LG전자에 올해 후반기에 공개한 LG 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 14일 오후 11시에 'LG WING'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메인 화면과 보조 화면이 교차된 모양을 날개를 연상시킨다 하여
이름을 LG 윙으로 확정시켰다고 합니다(참 직관적이네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뒷면의 색깔이 아름답고 꽤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스펙은 어떤가?
| 디스플레이 | 6.80인치 (1080x2460) |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765G |
| 전면 카메라 | 32MP |
| 후면 카메라 | 64MP + 13MP + 12MP |
| 렘 | 8GB |
| 저장공간 | 128GB |
| 배터리 | 4000mAh |
| OS | Android 10 |
| 무게 | 260g |
스펙은 보다시피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후면 카메라도 요즘 스마트폰에 밀리지 않고 디스플레이 또한 LG에서 잘 만드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갤럭시 s20 플러스보다 낮은 배터리 용량 때문에 아쉽단 생각이 드네요 ㅜㅜ
이러한 제품은 내구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허나 LG에서 20만 회 스위블 테스트를 거쳤고 기술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라 판단합니다.
우리가 윙을 구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일까?
LG에서 윙을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먼저 메인 스크린에서 영상을 재생하며 세컨드 스크린에서 블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 위주 게임을 플레이하실 때(어몽 어스 등등) 세컨드 스크린으로 편한 채팅이 가능하죠.
카메라 촬영 때도 다른 폰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키보드를 사용할 때마다 미세함 유격이 느껴지기 때문에 민간하신 분들은
LG 윙을 사용할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아직 많이 발전된 게 아닌지 환면 전환하는데 1.5초 정도 뜸을 들이고
메인 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LG 윙을 사야 한단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다만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을 극대화할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지고
LG 윙으로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이 늘어난다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합니다.